▲ "즉각 퇴진 구속 수사!" 젊은 산타들의 모습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끝까지 간다! 9차 범국민행동-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조기 탄핵·적폐 청산 행동의 날’ 촛불집회가 열렸다.

사전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후 공연도 이어졌다. 마야, 이한철, 에브리싱글데이, 자전거탄 풍경, 서울재즈빅밴드와 안영석, 루이스 초이 등이 노래했다.

시민들은 다양한 피켓과 퍼포먼스를 준비해 촛불집회에 참석해 서로에게 감흥을 주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운동’은 이날 서울이 60만 명, 전국적으로는 70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열리는 '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에 100만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주말집회에 참여해 연인원이 1000만을 넘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박영신(送朴迎新)은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해를 맞음’ 이란 의미라고 한다.

▲ 어린아이들과 함께 촛불집회에 참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닮고 있는 시민

▲ 집회 용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 노동당 방송차량을 통한 크리스마스 파티

▲ 노동당 방송차량을 통한 크리스마스 파티 -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산타모자와 루돌프 뿔을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아달라고 외치고 있다.(1)

▲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아달라고 외치고 있다.(2)

▲ 청와대 쪽으로 행진하는 시민들의 모습

▲ 쥐 그리고 닭

▲ 루돌프 뿔을 달고 나타난 노동당 당원 - 올해 선물은 우병우 구속영장!

▲ 퇴진을 기다리다 목이 빠진...... 그네 끊고 철길 잇자 헌재도 박근혜 탄핵!

▲ 젊은 산타들의 행진 - 어린이에겐 선물을! 박근혜에겐 수갑을!~

▲ 황교완 총리 공관 앞 길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시민들

▲ 옷에 자신의 주장이 적힌 글을 적어 입고 나온 시민의 모습

▲ 여대생으로 보이는 젊은 산타가 "박근혜 하야해야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퍼포먼스

▲ 애완견을 데리고 나온 시민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 "나만도 못한 것들!"

▲ 이순신 장군 동상 앞 피켓팅 - 부패한 박근혜, 최순실, 김기춘, 황교안 모두 구속하라!

▲ "박근혜를 구속하라!"

▲ 고구마를 팔면서도 "박근혜 즉각 퇴진!", "헌재는 조기 탄핵!"

▲ 황교완 총리 공관으로 향해 행진하는 시민들

▲ 많은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 앞을 가득 메운 모습

▲ 성탄절 하루 전이라 그런지 젊은 산타들이 모습이 많다.

▲ 광화문 앞 촛불소녀들의 모습

■ <개미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개미뉴스>의 모든 기사는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를 따릅니다.
   ☞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