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고기 덩어리을 옮기려고 달라 붙은 개미들

처음에 개미들은 큰 고깃덩어리를 발견하고는 옮기려 했다. 그러나 큰 고깃덩어리를 옮기지 못하자 아예 흙무더기를 쌓아올려 먹이를 확보해 버렸다.

점심때 개미들이 모인 것을 발견하고 나서 다음날 아침에 변화된 상황을 보게 됐으니, 결국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진 일이다.

개미들의 집단적 노동력과 집중력 너무도 대단하다.

▲ 큰 고깃덩어리를 옮기지 못하자, 아예 흙무더기를 쌓아올려 먹이를 확보해 버린 개미들

도대체, 개미들은 어떻게 서로 대화를 하고, 이렇게 먹이를 확보하자는 안건을 결정했는지 참으로 궁굼하고 신비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개미들이 이러한 역발상을 한다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미들의 지혜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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